두원공대 유아교육과, 국회의원상ㆍ총장상 수상

두원공대 유아교육과는 지난 12월 12일 『2019년 안성시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및 꿈드림 졸업식』에서 1년간의 멘토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활동청소년으로 선정되어 박민지 학생은 국회의원상을 박효경 학생은 두원공과대학교 총장상을 받았다. 

안성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은정 센터장 및 유아교육과 교수)는 두원공과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 상담복지를 위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가출·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에게 건전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집단 활동을 통한 소속감을 제공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지원, 사회진입지원, 자립지원, 문화활동지원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박민지, 박효경 학생이 활동한 꿈드림멘토 지원단은 벽화 활동 '꿈꾸는 담벼락' 외에 안성시 드림스타트 드림업 프로그램, 안성시 하나원 인형극공연봉사,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김장봉사 등에 참여했다. 

장은정 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꿈드림 멘토지원단으로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 박민지 학생과 박효경 학생에게 국회의원상과 총장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 꿈드림 멘토지원단으로써 계속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의원상을 받은 박민지 학생은 "이번 멘토활동은 저에게 무척이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나의 활동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쁜 마음으로 활동했다”며 좋은 추억과 좋은 만남을 갖게 해준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친구들과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