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여유자금 파킹통장 ‘딴주머니’ 금리 1.0→1.2% 인상
증권·금융
입력 2020-02-18 11:25:24
수정 2020-02-18 11:25:24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잇(it)딴주머니통장’ 안에 간편하게 여유자금을 보관할 수 있는 파킹통장 ‘딴주머니’의 금리를 연 1.0%에서 1.2%로 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딴주머니는 잇(it)딴주머니통장을 가입하면 자동 생성되며, 하루만 예치해도 연 1.2%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잇(it)딴주머니통장 가입 시 외화여유자금도 운용할 수 있는 외화딴주머니 기능도 제공한다. 금리 혜택, 환율 우대 및 외화출금 시 현찰수수료 면제 등을 누릴 수 있다.
잇(it)딴주머니통장은 Sh수협은행 스마트웹뱅크·헤이뱅크 애플리케에션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과 제휴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스(Toss), 시럽(Syrup), 페이북(paybooc)앱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예금금리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짧은 기간만 여유자금을 맡겨도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금리 인상은 단기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입출금통장의 편리함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기회”라고 말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정위 "가전 무료? 소비자 기만"…웅진·보람·교원·대명 4개 상조 제재
- 증권사 RP 보유량 100조 육박 '역대 최대'…단기 자금 파킹 수요↑
- 코스피 거래대금 전주 대비 20% 감소…세제 개편안 실망감
- 상반기 배당소득 흑자 역대 최대…1년 새 88%↑
- 기재부서 예산기능 떼고 금융위 해체?…경제부처 개편안 13일 발표
- 보험사 교육세 인상 여부 촉각…"세율·과표구간 조정 필요"
- 5대은행 가계대출 1주만에 2조 증가…신용대출에 1조 몰려
- 美연준 보먼 "연내 3회 금리인하 해야"
- 저축은행, 'PF 5차 펀드' 조성…하반기 부실자산 1조 추가 정리
- 의무보호예수 물량 쏟아진다…'투자주의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성군, 80주년 광복절 기념 '무궁화 장성대축제' 마무리…2000여 명 몰려
- 2공정위 "가전 무료? 소비자 기만"…웅진·보람·교원·대명 4개 상조 제재
- 3현대차그룹, 상반기 영업익 폭스바겐 제치고 글로벌 '톱2' 올라
- 4사망사고 줄잇는 포스코이앤씨, 신용등급 악화 우려…회사채 거래 '뚝'
- 5증권사 RP 보유량 100조 육박 '역대 최대'…단기 자금 파킹 수요↑
- 6영천시, 2025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 7APEC 개최도시 경주, 세계 유일 고분 콘서트 ‘봉황대 뮤직스퀘어’ 8월 밤하늘을 수놓는다
- 8APEC 개최도시 경주, 광복 80주년 맞아 태극기 물결로 물든다
- 9코스피 거래대금 전주 대비 20% 감소…세제 개편안 실망감
- 10경주시, 소상공인 매출 68% 증가..."소비쿠폰 효과 뚜렷”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