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삼성화재 신입사원 입사 연기…대기업 채용 차질
증권·금융
입력 2020-02-28 15:34:31
수정 2020-02-28 15:34:31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하면서 삼성화재 등 대기업 채용 일정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고졸·초대졸 공채로 신입사원을 선발한 뒤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입사 일정을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LG는 올해 신입사원 공채 일정을 4월 이후로 연기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계열사들의 채용 일정도 모두 미뤄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4일 신입사원 채용 면접 일정을 연기하겠다고 공지했다.
다수 대기업이 2~3월 중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하고 있어 이와 비슷한 사례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밤새 256명 늘면서 이날 오전 기준 총 2,022명으로 늘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