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리브엠 'BTS' 유심 출시…무제한 요금제 반값
증권·금융
입력 2020-03-02 15:09:11
수정 2020-03-02 15:09:11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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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가입자 10만명에게 선착순 제공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KB국민은행 Liiv M(리브 엠)이 방탄소년단 유심(USIM) 출시 기념으로 무제한 요금제 반값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월 4만4,000원의 LTE 무제한 요금제(Liiv M LTE 11GB+)를 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반값 요금제를 제공한다. LTE 무제한 요금제는 매달 11GB 소진 시 매일 2GB, 일 데이터까지 소진 시에는 3M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다.
방탄소년단 유심은 이달부터 리브엠 가입자 1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리브엠이 제공하는 유심은 KB모바일인증서를 탑재할 수 있어 휴대폰 교체시에도 인증서를 재발급할 필요가 없으며 인증서 해킹이 불가능해 금융편의성과 보안성이 한층 강화된 서비스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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