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즈케이, '코로나19' 극복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1억 원 기부

(주)리즈케이(대표 김청경)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및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민과 관계자 격려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대구·경북 지역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이후 가파르게 확진자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3월 3일 0시 기준 확진자가 4,285명으로 늘어났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주)리즈케이의 기부금은 마스크 지원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청경 대표는 "고통받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저소득층에 마스크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최전선에서 치료와 방역 활동에 매진하는 의료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리즈케이 코스메틱은 순수비타민C 화장품 퍼스트씨의 판매회사로서 최초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대표가 설립한 화장품 브랜드다. CJ·GS·롯데·현대 4대 홈쇼핑사에서 판매 중인 순수 비타민 C를 담은 퍼스트씨와 새롭게 론칭한 혁신적인 새치&탈모 헤어 케어 브랜드 알블랙을 필두로 한 국내 화장품 기업으로 이보영, 고아라, 차은우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