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만기연장 등 코로나19 금융지원…성금 1억원 전달
증권·금융
입력 2020-03-04 08:34:55
수정 2020-03-04 08:34:55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SBI저축은행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성금 1억원도 전달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 1억원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대구와 경북 지역의 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BI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 중 코로나19 확진자나 대구·경북 지역의 영세사업자와 중소사업장에 대해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대출자 중 개인 고객에게는 만기연장, 원리금상환 및 채권 추심 유예, 연체이자 감면 등을 지원한다. 기업 고객은 만기연장, 한도증액, 금리우대 등이 제공된다. 수신 고객에 대해선 금융수수료 면제와 만기 후 1개월간 약정이율 적용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대구와 경북 지역의 고객과 영세사업자, 중소기업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 및 금융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자사주 소각 회피형’ EB 발행 급증에 금감원 제동
- 자본비율 방어 나선 은행권…하반기도 부실채권 매각 속도
- [부고] 임규준(전 흥국화재 대표)씨 장인상
- [인사] 미래에셋그룹
- 뱅크샐러드, 카드 혜택 상위 1% 고객 데이터 공개…1위 고객 피킹률 7.85%
- KB국민카드, 걷기 좋은 가을 단풍 명산 주변상권 분석
- 교보생명, '고객패널' 제도로 건강보험 혁신…비급여 강화
- 수수료 '완전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 NH투자증권, 경남 함양군에 냉장고 40대 전달
- 흥국생명,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천시, 민·관·군 협력…"지역 정착형 일자리 모델 구축"
- 2김보라 안성시장 '화성-안성 고속도로 본격 추진'
- 3오산시, 자치법규 이해도 높여 '행정신뢰 강화'
- 4의정부시, ‘세계청년혁신포럼 2025’…글로벌 청년혁신 허브 선언
- 5'낙동강 오염' 영풍 석포제련소 장형진 고문 형사고발 사건 수사 개시
- 6인천교통공사, 장애인콜택시 사고 예방 장치 시범 적용
- 7경기도, 양주서 ‘장애인 기회소득’ 특별전 개최
- 8인천 연수구, 공동주택 관리 책임자 법정 교육
- 9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디자인으로 사회 변화 대응
- 10펩트론, 1개월 지속형 제1호 의약품 '루프원' 첫 출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