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 4억원 전달
증권·금융
입력 2020-03-05 11:29:05
수정 2020-03-05 11:29:0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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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4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료진, 자가 격리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 키트 구매에도 사용된다.
메리츠화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통 분담과 피해 극복을 위해 신속한 보험금 지급과 보험계약대출, 보험료 납부 유예 등을 시행한다.
우선 대구와 경북 지역 등 코로나19 피해 고객의 장기 자동차 보험금 청구를 최우선으로 심사해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 고객에게는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보험계약대출을 빠르게 제공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2012년부터 대구 중구를 비롯한 전국 10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메리츠 걱정해결사업’을 더욱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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