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족에게 주목 받는 대학교 학과 테스트
문화·생활
입력 2020-03-06 16:37:31
수정 2020-03-06 16:37:31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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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이 늘고 있다.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사용 시간이 증가하며 각종 심리테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대학교 학과를 찾아주는 대학교 학과 테스트(my university test)가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
해당 테스트는 자신과 잘 맞는 학과를 찾고 내 이상형의 학과를 찾아볼 수 있다.
문제는 ‘성별은 무엇인가?’, ‘나는 처음 본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거는 편이다’, ‘나는 공부할 때 손으로 써가면서 하는 걸 좋아한다’, ‘친구들이 평가하는 나는 현실적인 사람이다’, ‘나는 시험 공부를 할 때 벼락치기한다’ 등 총 12가지의 질문이 주어지고 모두 답하면 검사자에게 맞는 학과가 나오며, 학과에 맞는 이유까지 덧붙여진다.
한편, 대학교 학과 테스트는 블랭크코퍼레이션이 자체 개발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 플랫폼 블라(blah)에서 제공한다. 블라는 얼굴 노출 없이 AR 캐릭터로 소통하는 신개념 영상 메신저로, 실시간 얼굴 인식 기술과 관심사 기반 추천 로직을 통해 친구를 찾아주는 영상 메신저 서비스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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