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 ‘행복론 119’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0-03-12 09:18:10
수정 2020-03-12 09:18:10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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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오화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 상품 ‘행복론 119’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품 가입 대상은 만 20세 이상 개인으로 한도는 최고 500만원까지다. 기존 신용대출 상품보다 연 2.0%포인트 인하한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총 100억원 한도로 오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또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5년 동안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최장 12개월까지 거치식 상환도 가능해 부담을 줄였다. 행복론 119는 하나저축은행 홈페이지와 신용대출 전용 상담센터을 통한 비대면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어려울 때 일수록 기업의 단기적인 이익에 앞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계속적으로 서민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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