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프랜차이즈 '뽕뜨락피자', 착한 기업 인증 받아
기업은 늘 소비자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을 요구 받지만 장기 불황과 매출 실적 등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기업은 많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가운데 피자 프랜차이즈 기업 '뽕뜨락피자'가 코로나19 사태를 적극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상생’을 추구하는 브랜드 전략을 통해 대외적인 인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뽕뜨락피자는 중소 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과 함께 주최된 차담회 '같이삽시다'를 통해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뽕뜨락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발병에 대응하기 위해 가맹점주들과의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3월 한 달간 1개월치 '로열티 면제' 결정을 내렸다.
이처럼 브랜드는 항상 가맹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거나 고통을 나눌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실행해 나간다.
기존 매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도 여기에 부합하는 것으로 새로 오픈한 가맹점이나 지역에서 자리 잡아 성공사례를 이어가고 있는 매장은 별도의 기사 및 온라인 동영상 인터뷰를 통해 더욱 부각시키는 중이다.
뽕뜨락피자 관계자는 "이번 착한프랜차이즈 선정 기념으로 코로나19 극복 창업지원대책을 본격적으로 수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는 가맹비 및 교육비 지원을 포함해 주방장비, 인테리어포함 창업 지원, 부부창업, 20~30대, 신규 창업 우선, 상호 변경 지원 등이 포함된다”면서 “열정 가득한 예비 창업자 분들 및 업종변경을 계획하고 계신 자영업자 분들은 뽕뜨락피자를 통해 도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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