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에 2억원 기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2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신한금융그룹과 와디즈가 함께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모금하는 소셜 기부 프로젝트‘ Hope Together with 신한’ 캠페인으로 참여했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적립한 ‘모아모아해피’를 통해 동참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기부금 외에도 의료진과 노인, 아동 등 소외계층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의료진 건강키트와 소외계층 식료품 키트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신한금융투자 사옥에 입주한 임차인의 임대료를 면제해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견, 중소기업에게 직간접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들 기업에게 자금조달 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대응은 전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인 만큼 신한금융투자가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의료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손길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주주 우롱하는 '올빼미 공시'에 개미 분통
- 양종희號 본격 행보 신호탄…비은행 대표, 차기 행장 후보
- 한은 기준금리 0.25%p 깜짝 인하…경기 하방리스크 대응
- 유니슨, 한빛해상풍력에 10MW 국산풍력발전기 터빈 공급 기본계약 체결
- 젠큐릭스, 미국분자병리학회서 디지털 PCR 기반 동반진단제품 소개
- 폴라리스그룹, 세종대 '맞손'…AI기반 데이터 분석과 제약산업 활용
-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한 달 만에 또 인하
- 3,089억 PF대출 횡령사고 터진 경남은행…6개월 일부 영업정지
- 농협, 대설·강풍 대비 재해대책상황실 24시간 가동
- 공모주 시장 침체에...사모운용사 매물 쏟아진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계명문화대, 지역 교육기관 유일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 2대성에너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 3영남대 박선주 교수, 한국자원식물학회 제25대 회장 선출
- 4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 국회통과
- 5기장군, 관내 공중화장실 '음성 인식 양방향비상벨' 설치 확대
- 6부산도시공사, '2024 한국에너지대상' 산업부 장관 표창
- 7이천시 “분수대오거리, 시민 위한 새 광장으로”
- 8현대차그룹, ‘웨어러블 로봇’ 공개…19조 시장 공략
- 9주주 우롱하는 '올빼미 공시'에 개미 분통
- 10유류세 인하조치, 내년 2월말까지 추가 연장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