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렉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 극복 성금 5천만 원 기부
문화·생활
입력 2020-03-18 10:08:59
수정 2020-03-18 10:08:59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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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렉스(파일시티)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서울 성금 기부를 했다.
WHO(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으로 장기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마스크 기부와 코로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엠플렉스
역시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서울 지역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를 시작했다.
엠플렉스
윤명준 대표는 "그 동안 서비스를 이용해준 모든 회원들의 성원에 힘 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많은
기업들이 기부와 선행을 하는 가운데 모른 척 지나칠 수 없어 이번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며 "긴급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물자가 지원될 수 있도록 물자가 아닌 성금을 기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 업체의 폭리와 횡포에 구할 수 없었던 마스크를 공급 원가보다 저렴하게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착한 마켓을 통해 제품을 제공할
테니 자사 회원을 포함해 소외 계층과 취약 계층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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