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보증절차 간소화 안착 위해 현장 점검나서

경제·산업 입력 2020-03-23 14:20:07 수정 2020-03-23 14:20:07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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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박영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개최된 보증연지 해소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충남 천안 소재의 충남신용보증재단을 23일 방문해 소상공인 보증절차 간소화 현장안착 및 지역신보 보증업무의 민간은행 위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신속한 보증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보증 적체 해소를 위해 3월 19일부터 보증상담, 서류접수, 현장실사 등 금융회사 업무위탁을 전면 시행했다.


또한, 신속한 보증 업무 수행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 및 채용 추진해 일일 처리건수를 확대하는 등 보증 공급 기간 단축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적극 시행 중인 기관이다. 


현재 16개의 지역신보가 14개의 은행에 보증상담, 서류접수, 약정 업무 위탁 등을 지난 19일부터 시행해 지원금의 빠른 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자금(보증) 지원을 위해 보증절차 간소화 등 제도개선 사항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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