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현직 위원 "도쿄 올림픽 연기 확정…내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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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24 08:06:03
수정 2020-03-24 08:06:03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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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도쿄 올림픽을 1년 연기하기로 사실상 결정했다고 미국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현지시간 23일, IOC 최장수 위원으로 재임 중인 딕 파운드 IOC위원이 전화인터뷰에서 "IOC가 수집한 정보에 근거해 올림픽 연기를 결정했다"면서 "아직 변수가 남아있지만 내가 아는 한, 도쿄 올림픽 경기는 7월 24일에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한 개최 시기와 관련 "내년 2021년 7월 24일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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