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6만명 청약…“중도금 납부전 전매가능”
경제·산업
입력 2020-03-25 09:07:16
수정 2020-03-25 09:07:16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에 인천시 최다 청약자인 6만명 가량이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전매기간이 6개월로 짧은데다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권을 확보한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다 보니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청약결과 80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021명이 몰리면서 평균 7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 5,775㎡ 규모(158실)의 단지 내 상업시설 ‘스카이 애비뉴’가 조성된다.
당첨자는 4월 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4월 17~24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여기에 중도금 이자후불제(9억원 이하)가 적용되며, 1차 중도금 납입 일정을 전매가능일 이후로 해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매출 축소에도 수익 개선”…건설사 3분기 실적 ‘활짝’
- ‘코리아패싱’ 논란 SK바이오팜 뇌전증약… “11월 초 허가”
- 지마켓, ‘셀러·고객·AI’ 7000억 투자…재도약 드라이브
- 삼성, 中企·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스마트공장 10주년 맞아
- LG엔솔·스텔란티스 加 합작공장, ‘안전 위반’ 논란
- 앱클론, CAR-T 치료제 ‘네스페셀’ 호주 특허 등록…글로벌 7개국 지적재산권 확보
- ‘SM 주가조작’ 김범수 무죄…카카오, AI·신사업 속도
- KT 김영섭 “사태 수습 후 책임”…위약금 면제 ‘불투명’
- 갤럭시S26, 삼성 ‘엑시노스2600’ 탑재 확정
- 원텍, 자사주 신탁 계약 체결…"책임 경영 실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가을, 경주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 .경주시, ‘2025 황금카니발’ 개최
- 2한국수력원자력, 저선량방사선의 퇴행성관절염 치료 효과 입증
- 3대구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금 11월 1일부터 접수
- 4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 "대구시 금고 운영…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 필요"
- 5이영애 대구사의원, '대구시교육청 올바른 국어 사용 조례안' 대표 발의
- 6대구시의회, 엑스코 사업 분야 확대로 경쟁력 제고 나서
- 7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블루오션', ‘민간공원 특례사업 초과이익 환수 정책 세미나’ 개최
- 8김진태 지사,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제5차 국가철도망’신규사업 반영 적극 건의
- 9해남군, 솔라시도에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확정 발표만 남아…삼성 SDS 컨소시엄 단독 응모
- 10고창군-서울시 청소년, 문화유산으로 이어진 '우정의 다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