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웰시티 자이' 2,687가구 5월 분양 예정…30년만에 최대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0-03-25 10:13:18
수정 2020-03-25 10:13:1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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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신영은 오는 5월 울산 동구 서부동 일원에 '울산 지웰시티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과거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의 사택으로 이용돼 왔던 현대미포아파트와 외국인 선주가 사용하던 사택 등 16만6,035㎡ 부지를 개발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울산 동구의 ‘서부현대패밀리’(3,027가구) 이후 약 30년 만에 공급되는 울산 최대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부동 일대는 골목상권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이 아파트는 총 2개의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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