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 코로나19 팬데믹에 美FDA 원격의료 치침 발표↑

증권·금융 입력 2020-03-26 10:36:20 수정 2020-03-26 10:36:2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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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비트컴퓨터가 코로나19 팬데믹에 원격의료 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 거래일보다 4.28% 오른 4,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의 진료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특히 심박수 모니터링이나 심전도 검사, 혈압 측정 데이터 등 원격진료 플랫폼을 활용해 어느 정도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최근 미국 FDA가 코로나19의 대유행 기간 동안 의료장비의 사용과 관련한 ‘원격의료(telehealth) 지침’을 새롭게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이드라인은, 공중보건 응급상황시 의료진과 환자간 접촉을 줄이기 위해 비침습적 환자 모니터링 장비의 사용 방안을 강화한다는게 핵심이다.

한편 비트컴퓨터는 원격의료 관련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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