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과 상품경쟁력 겸비한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눈길

문화·생활 입력 2020-03-30 13:57:06 수정 2020-03-30 13:57:06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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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시대 혼자 사는 여성 급증… 보안ㆍ상품성 두루 갖춘 오피스텔 수요↑

요즘 경제활동과 더불어 독립적인 삶을 즐기는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1인 가구가 주 수요층인 오피스텔 시장에서 치열한 '여심(女心)' 잡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혼자 사는 여성은 2914,000가구로 2000(1304,000가구) 대비 2.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해 우리나라 전체의 1인 가구 수가 약 599만 가구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거의 절반이 여성인 셈이다


이처럼 여성 1인 가구 수가 약 3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음에도 전반적인 사회 안전에 대해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여성의 비율이 35.4%로 높았다. 특히, 범죄 발생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이들이 많았다


이에 건설사들은 높은 주거 안정성을 기반으로 단지 외부 디자인, 내부 커뮤니티 시설 및 서비스 등 여성 입주민들을 위한 요소들을 완비하는 추세로 그중 택배 및 우편 보관, CCTV 보안, 커뮤니티라운지 등이 대표적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오피스텔과 같이 주거 안정성이 높고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주거시설을 선호하는 편이라며 "특히 대로변과 번화가 같은 안전한 입지를 갖춘 단지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종로구 번화가 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우수한 주거 안정성을 갖춘 오피스텔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라가 시공하는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 142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지상 21, 전용면적 19~79㎡ 총 547실 규모로 조성된다.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서울 종로구 한복판의 안전한 입지를 기반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높은 주거 안정성 및 우수한 상품성을 겸비하고 있다.

 

먼저 보안 및 경비, 세탁과 룸 클리닝 서비스, 택배 및 우편물 보관 등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이에 더해 단지 내부에는 심신 단련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게스트룸·파티룸·라운지·식음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커뮤니티라운지, 트렌디한 리테일샵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차별화된 외부 디자인도 돋보인다.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국내 건축·미술계 거장들과 협업을 진행, 단순 주거시설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써 일대 랜드마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건축 설계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건축가인 승효상 건축가(이로재종합건축사 사무소)가 맡았다. 현재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승효상 건축가는김수근문화상’, ‘한국건축문화대상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선유도 공원, 서울식물원,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등의 조경설계를 담당한 정영선 서안㈜ 대표와 창신동 신마루 놀이터 풀무골무, 하늘공원 하늘을 담는 그릇 등을 선보인 임옥상 임옥상미술연구소 소장이 함께한다.

 

단지에는 공간 간 유기적인 연계와 입체적인 경관을 선보일 스카이브릿지, 탁 트인 외부공간을 제공할 루프탑 정원, 회랑형 1층 중앙통로, 개별테라스(일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가족 혹은 이웃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가까이에 이마트 청계천점, 롯데마트 청량리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신설종합시장,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롯데시네마 황학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여러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또 단지에서 5분이면 지하철 12호선 및 우이신설 환승역인 신설동역에 닿을 수 있다. 16호선 환승역인 동묘앞역과도 직선거리 약 450m로 가깝다. 이에 더해 서울·경기 곳곳을 잇는 29개 버스 노선이 단지 인근을 지나고 있는데다, 내부순환도로 등 도로망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고려대ㆍ한양대ㆍ성균관대ㆍ덕성여대ㆍ성신여대 등 여러 대학교 및 대학병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일평균 약 150만 명이 오가는 동대문패션타운단지와 약 1,000여개 점포가 성업 중인 경동시장이 가깝다.

 

게다가 인근 업무지구에서 발생하는 고급 임대수요도 품을 수 있다. 이 일대는 광화문 서울정부청사ㆍ다수의 로펌ㆍ병원ㆍ대기업 등이 즐비해 경제력을 갖춘 소비자들이 풍부한 지역으로 꼽히지만, 관련 수요를 채울만한 단지의 공급이 없어 관련 니즈가 외부로 빠져나갔던 지역이었다.

 

한편,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의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51(을지로6 18-133)에 위치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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