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감염 한국서도 나타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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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4-06 15:13:28
수정 2020-04-06 15:13:28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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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정부가 국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방역에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유럽이나 미국에서 보이는 폭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우리 사회에서도 나타날 경우 의료체계의 붕괴, 사망률 급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남아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매일 100명 내외의 확진자가 나타나고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확진자도 5~10% 나타나고 있는 등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며 “이는 지역사회 내에 방역 당국이 파악하지 못하는 감염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5일까지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정했지만 확진자 수가 크게 줄지 않자 19일까지로 기간을 2주 연장했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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