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트, 인테리어 클리너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MIT,CMIT 통과

클리닝&코팅 전문브랜드 클렌트(KLEANT)에서 출시한 인테리어 클리너가 2019년부터 강화된 안전기준에 따라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테스트를 FITI 시험연구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대한민국 환경부에서 지정한 현행법에서는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을 제조 또는 수입하려는 업체는 3년마다 지정검사기관에 의뢰해야 되고 함유된 원료물질이 안전기준에 준하는지 확인한 뒤 신고해야 된다.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지정된 종류는 세정제, 세탁세제, 보존처리제까지 총 14종류가 포함된다. 클렌트에서 출시한 인테리어 클리너는 세정제 항목에 포함되기 때문에 해당 대상으로 지정된 검사 항목을 모두 끝냈으며 적합 판정을 받았다.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서 가습기살균제 원료인 MIT, CMIT 테스트도 모두 검사를 완료했다. 이 물질은 2012년 환경부에서 유독물질로 지정했지만 아직 전면 사용금지 되진 않았기 때문에 어린이나 어린 아기가 있는 가정이면 이 물질이 포함된 제품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또한 클렌트 인테리어 클리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구심을 풀어주기 위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을 통해서 가죽표면 변질, 변형테스트도 진행했다.
관계자는 "FITI 시험연구원, KCL 그리고 한국의류시험연구원까지 할 수 있는 검사는 모두 진행을 완료했으며 국가에서 지정한 관련법령을 준수하고 준비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선택해도 된다." 전했다.
한편, 오는 5월에는 클렌트 인테리어 코팅제도 출시될 예정으로 해당 제품의 안전검사 관련 내용도 곧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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