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우수 금고 6곳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0-04-10 21:05:39
수정 2020-04-10 21:05:39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부에서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은 지역상생에 기여하고,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제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선 새마을금고 6곳이 수상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특히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이 더 힘든 시기”라며 “나눔과 상생의 지속적인 실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의 올해 주요 사업 목표는 ‘사회적 책임 완수’다. 새마을금고 정체성 강화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후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난해 말 기준 약 1,599억원 규모를 지원·투자해 왔다. 또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성금 약 11억원을 모금해 지역사회에 기부한 바 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2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3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4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5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6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7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8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9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10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