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디오션자이,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홍보관 13일 개관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이 5월에 분양하는 ‘속초디오션자이’ 홍보관을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한다.

GS건설은 13일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디오션자이 아파트 분양 홍보관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13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자이갤러리 1층에 상담직원을 배치했다. 미디어월도 설치해 현장소개 및 특화시설 등을 담은 영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도 마련했다.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했으며, 손 소독제와 마스크도 준비했다. 또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앱의 QR코드를 통해 방문기록을 수집 및 관리한다.

속초디오션자이는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 총 454가구 규모다. 최고 43층으로, 속초에서 40층이 넘는 주거시설은 이 단지가 처음이다.

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현재 사업장 주변인 속초 썬라이즈호텔 2층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지만,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들의 문의도 많아 서울에도 홍보관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자이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5월 중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57-1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hey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