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라진 은행권 채용 스타트
증권·금융
입력 2020-04-14 16:24:38
수정 2020-04-14 16:24:38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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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굳게 닫혔던 은행권 채용 시장 문이 국책은행을 시작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8년 만에 상반기 공채를 부활시킨 KDB산업은행은 신입 행원 50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IBK기업은행도 작년보다 30명 늘어난 신입 행원 250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와 기업금융 분야에 대한 수시 채용을 실시하나, 단 시기와 규모 등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후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KB국민·우리·하나은행도 코로나19 진정세를 보고 판단한다는 입장입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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