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스칸센알토 갈매, 특화설계로 눈길 끌어ㆍ공유 오피스 벤치마킹해

문화·생활 입력 2020-04-16 14:46:49 수정 2020-04-16 14:46:49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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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오피스 벤치마킹으로 업무 효율 극대화

사진= 구리 갈매지구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스칸센알토 갈매'

최근 업무 트렌드 변화, 공유경제 보편화에 따라 소규모 사무 공간을 임대하는 공유오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건물 인지도 상승은 물론 업종 변화로 인한 공실률 하락 및 임대 안정성 확보 등을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 달 한 부동산 자문업체가 발표한 '2020 1·4분기 오피스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서울 내 공유오피스 점유면적은 362,094㎡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국내 기업들의 신규 사옥 및 보금자리로 주목 받는 지식산업센터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공유오피스의 장점인 다양한 공유휴식 공간,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을 사업지에 조성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공유오피스의 장점들을 극대화하고 거기에 상업시설과 커뮤니티공간, 기숙사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 모아 복합 컴플렉스형지식산업센터들도 등장하고 있다.

 

이런 복합 컴플렉스형 지식산업센터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곳 중 하나가 오는 4월 구리시 갈매지구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현대 스칸센알토 갈매'다.

 

구리 갈매지구 자족유통용지 A, B그룹에 연면적 약 11 4,080,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며,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이 조성되고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현대 스칸센알토 갈매는 여유롭고 모던한 디자인에 다양한 커뮤니티 설계를 더했다. 이를 통해 균형 잡힌 생활과 공동체 조화를 중시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무실 외에도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 개념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코워킹 라운지와 캔틴 바, 오픈 컨퍼런스룸, 보드 룸 등 다양한 복합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북유럽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중정 및 옥상 정원 등 다양한 녹화 시설이 조성되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뒷받침 한다.

 

오피스의 경우 제조형과 업무형으로 나눠 조성되어 입주기업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조형 오피스는 여유로운 층고(최대 5.7m)와 드라이브인 시스템으로 원활한 물류강점을 살렸으며, 업무형 오피스에는 개별 테라스형 설계로 개방감을 높이고 일부 호실에는 높은 천정고(최대 4.7m)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향상시켰다.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에는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CGV가 입점을 확정했으며, 이외 다양한 키 테넌트 입점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초반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또한 근교에 갈매IC와 퇴계원IC가 위치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제2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도 연계 이용할 수 있어 광역으로의 물류 이동도 용이하다.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를 지나면 곧바로 서울 강남권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추가로 2022년 고덕대교가 완공되면 강남권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도보권에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이 위치하고 있어 광화문, 강남, 잠실 등 서울 주요 중심업무지구와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별내역의 경우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계획 확정 및 마석~송도로 이어지는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교통 호재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현대 스칸센알토 갈매의 분양 홍보관은 롯데백화점 구리점 맞은편인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74 성원 매스티지 빌딩 1층에 위치해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59-10(교문사거리)에서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며 방문예약제도를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와 전신 소독 게이트를 설치하고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유해 바이러스의 유입에 대비하고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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