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50세 이하 ‘오너 임원’ 150명…최연소는 26세
경제·산업
입력 2020-04-20 14:24:46
수정 2020-04-20 14:24:46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200대 그룹을 대상으로 오너가 출신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50세 이하 ‘젊은 임원’이 150명에 달하고 최연소는 26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중 회장은 6명으로 42세인 구광모 LG 회장과 45세인 조원태 한진 회장이 대표적입니다.
정의선(50)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강호찬(49) 넥센그룹 부회장 등 차기 회장 후보인 부회장급도 1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너가 중 최연소 임원은 금감원 공시 기준으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차남인 김민성 상무입니다. 김 상무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이면서 ㈜호반산업 지분을 41.99% 가진 최대 주주입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트럼프 '금리 동결' 연준 의장에 또 해임 으름장
- 내주 이재명 정부 첫 한미 통상협의…통상본부장 22일 방미 출국
- 도요타, 내달 美판매가 평균 37만원 인상…"시장 동향 고려"
- "日, 美 'GDP 3.5% 방위비 요구'에 반발…내달 2+2 회의 취소"
- "애플, AI 검색 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인수 검토 중"
- "메타, 스케일AI 대규모 투자 전 퍼플렉시티도 인수 타진"
- "남양 '아침에 우유', 서울우유 '아침에 주스' 유사 상표 아냐"
- 아마존, 기아 쏘울 이용한 '당일 배송' 테스트 중단
- 개봉 루브루, 청약 홈 잔여세대 청약 접수 23일부터 시작
- 메타, 운동선수 겨냥 '오클리' 스마트 안경 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항만공사, 청렴시민감사관 10명으로 확대 위촉
- 2브랜드가 된 축제, 도시를 알리는 힘
- 3AI로 의료기술의 미래를 여는 ‘메디엑스포코리아’ 개막
- 4제주항공 참사 책임자 15명 추가 입건…일부 혐의 드러나
- 5트럼프 '금리 동결' 연준 의장에 또 해임 으름장
- 6행안장관 대행 "호우 종료시까지 비상대응체계 철저 유지"
- 7내주 이재명 정부 첫 한미 통상협의…통상본부장 22일 방미 출국
- 8기장군, ‘신한 꿈도담터 213호점’ 개소…지역 첫 공동육아나눔터
- 9도요타, 내달 美판매가 평균 37만원 인상…"시장 동향 고려"
- 10"日, 美 'GDP 3.5% 방위비 요구'에 반발…내달 2+2 회의 취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