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짝독서실ㆍㆍ건물 임대료 하락으로 청년창업 유리해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 전반에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유동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소상공인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무권리상가나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월세를 낮추고, 폐업상인들도 권리금을 포기하고 있지만 공실은 더 늘고 있는 실정이다.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폐업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분위기 속에 프리미엄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를 중심으로
신규 창업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상황 속 ㈜티디아이가
전개하는 프리미엄독서실 바짝은 이달 말 일산과 부천에 신규 가맹점이 문을 연다.
티디아이
관계자는 "무인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는 인테리어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고 운영에 대한 부담도 적어 20~30대
여성창업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요즘 상가 임대료가 수년 사이 가장 저렴한 시기이다 보니 지금이 창업의
적기라고 판단하는 분들의 가맹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리미엄독서실, 스터디카페는 특별한 기술이나 노하우가 없어도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꼽힌다.
덕분에 은퇴 후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많은 편이며, 청년창업 아이템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짝독서실
관계자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중고등학교
학생, 고시생, 취업준비생 등 수요에 비해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보니 새로 오픈하는 곳마다 만석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독서실 바짝은 쾌적하고 세련된 학습공간과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형태 및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공간구성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최근에는 24시간 무인방역시스템을
도입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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