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1분기 영업익 18억원…“흑자전환 성공”
증권·금융
입력 2020-04-27 11:19:56
수정 2020-04-27 11:19:56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기업 ㈜영우디에스피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영우디에스피는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8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2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4%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162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OLED 검사 소프트웨어인 비젼 알고리즘 기술 등 차별화된 경쟁력이 실적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업체에 대한 공급 확대와 경영효율화를 통해 2019년 3분기 이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도 평가이익으로 바뀌어 순이익에 기여 했다고 덧붙였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1분기 흑자를 달성했다”며 “LCD에서 벗어나 OLED 중심의 시장이 형성되어 국내 대형 OLED 및 중국의 OLED 투자 확대 본격화가 예상되는 올 하반기에는 큰 폭의 매출 증대 및 영업 이익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jjss1234567@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서울 집값 상승폭 확대에…정부 "필요시 토허제 추가 지정 검토"
- 경영난 늪에 빠진 日 닛산 자동차의 추락…9600억 가치 본사 건물도 판다
- 만년 적자 車부품에서 AI로? '본업 무관' 신사업 코스닥社 주의보
- 주요 택배업계 6월 3일 대선일 휴무 결정…택배기사 참정권 보장
- 美 트럼프 "아이폰 25% 관세 방침에 삼성도 해당"
- 금감원, 포스코퓨처엠 1조 규모 유상증자 신고서 정정요구
- 美 트럼프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 4배로 늘릴 것"
- 美 바이든이 불허한 '일본제철 US스틸 인수'…트럼프가 승인했다
-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소폭 하락…전국 평균 판매가 1635.8원
- 비트코인, 무너진 11만 달러선…美 트럼프 관세전쟁 재점화 조짐 영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동신고 총동창회, 당구동호회 창립총회 개최
- 2서울 집값 상승폭 확대에…정부 "필요시 토허제 추가 지정 검토"
- 3경영난 늪에 빠진 日 닛산 자동차의 추락…9600억 가치 본사 건물도 판다
- 4만년 적자 車부품에서 AI로? '본업 무관' 신사업 코스닥社 주의보
- 5주요 택배업계 6월 3일 대선일 휴무 결정…택배기사 참정권 보장
- 6美 트럼프 "아이폰 25% 관세 방침에 삼성도 해당"
- 7금감원, 포스코퓨처엠 1조 규모 유상증자 신고서 정정요구
- 8전통이 피워낸 불꽃의 향연, 무주 안성 낙화놀이 축제
- 9美 트럼프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 4배로 늘릴 것"
- 10美 바이든이 불허한 '일본제철 US스틸 인수'…트럼프가 승인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