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뷰티 부문 성장세 두드러져
430여개 뷰티 브랜드 입점

W컨셉의 뷰티 부문 성장세가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W컨셉은 28일 자사 플랫폼 내 뷰티 성장세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2019년 뷰티 카테고리는 전년대비 573%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뷰티 부문 성장의 배경에는 국내 신진 브랜드 입점과 단독 기획전 구성 등을 통해 차별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W컨셉은 다른 플랫폼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지금까지 허스텔러, 힌스, 배럴즈앤, 넘버즈인 포함 21개 브랜드를 단독 론칭 또는 선 론칭했다.
이 중 넘버즈인, 허스텔러 등 뛰어난 성분과 효능으로 입소문 난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들의 수요가 최근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넘버즈인은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997% 성장했고, 지난 3월 론칭한 비건 뷰티 브랜드 허스텔러는 한별, 다영, 우린 등 많은 뷰티 유튜버들의 추천을 받는 등 단시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과 극심한 미세먼지로 피부가 쉽게 예민해지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홈 스킨케어에 집중하고 자연 유래 성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제품 구성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프로모션 기획도 고객들을 뷰티 카테고리로 끌어들이는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 2월 진행한 피카소 브러쉬 기획전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385%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뷰티 크리에이터 ‘래미’와의 콜라보 기획전 당시에는 신규 회원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W컨셉 관계자는 "W컨셉은 구매력 있고 탄탄한 여성 고객층을 갖춘 검증된 플랫폼이기 때문에 W컨셉이 소개하는 뷰티 브랜드와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뷰티 카테고리 확장에 박차를 가해 패션과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콘셉트스토어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W컨셉은 지난해 3월 뷰티 카테고리를 정식 오픈한 이후 총 430여개의 뷰티 브랜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국내 뷰티 브랜드 발굴에 집중해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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