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라이브포럼] '코로나19 시대 새 모델' 대성황... 자크 아탈리 혜안 관심UP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코로나19 이후의 혁신 포럼 방식이네요. 오프라인으로 모여 진행되는 포럼에 비교해 공간에 구애받지 않아 내가 원하는 곳에서 시청할 수 있고, 기술적 뒷받침이 이뤄져 연사의 발표 내용이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28일 SEN 라이브포럼 '수축경제를 이기는 신수익모델'을 지켜본 시청자들의 한결같은 소감이다.
이날 유튜브 서울경제TV, 페이스북, 아프리카TV 등의 채팅방에서는 "벌써 포럼이 끝났나요? 시간이 가는줄 몰랐네요", "역시 자크 아탈리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의 유익하네요", "이같은 방식의 실시간 생중계 포럼이 앞으로도 더욱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라는 댓글이 올라왔다.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의 자크 아탈리 기조연설이 실시간 통역으로 진행된 것에도 후한 점수를 받았다. "한 화면에 자크 아탈리의 현지 영상과 백그라운드 영상을 한꺼번에 보여줘 내용 이해가 쉬웠다"는 댓글도 이어졌다.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는 "코로나19 시대의 새 포럼 방식이며, 해외의 인지도 높은 석학을 한국으로 모시지 않고도 의견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기조연설 직후 황준하(연세대 정치외교학 4)씨가 자크 아탈리에게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질서 재편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임일 연세대 교수의 구독경제에 대한 관심도 많았다. 한 네티즌은 "불과 수년전까지만 해도 구독경제가 수익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구독경제의 4가지 방식을 연구해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크 아탈리(사진 가운데)가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김경준(오른쪽)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과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경제TV]
이번 SEN 라이브포럼은 당초 3월 3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진행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형식과 내용을 전면 개편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이상의 대규모 오프라인 방식 포럼이 막을 내릴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서울경제TV가 보유한 유선방송(채널 156), 유튜브 서울경제TV, 페이스북,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 수십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분석됐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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