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14억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20-04-29 14:57:21
수정 2020-04-29 14:57:21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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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머신러닝기업 위세아이텍(대표이사 김종현)이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4억원으로 전년 매출액의 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4월 28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이다.
이번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국유재산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른 법, 제도, 정부 정책 등의 변화에 대응해 다차원 분석 및 정책 의사결정 지원기능 구현, 기준정보 및 정보연계 체계 구축, 재무정보의 신속 결산 운영체계 구축, 국유재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무절차 간소화 및 자동화로 업무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법령·기술 환경 변화 등에 정보화 역량과 재산관리 정보의 정합성 및 통합성을 확보해 국유재산 관리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세아이텍은 LG CNS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본 사업에서 국유부동산관리, 국유증권, 국유재산관리기금, 권리보전, 국유소송관리, 국유회계 및 민원포털, GIS 등 12개 단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위세아이텍은 성과관리, 포트폴리오 관리, DW(Data Warehouse), 통계 정보 시스템 사업을 수행한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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