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1분기 세계 車 판매 28%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20-04-29 16:02:25
수정 2020-04-29 16:02:25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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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코로나19 충격에 1분기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분의1 이상 줄었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중국, 인도 등 7개 주요시장에서 승용차 판매는 27.5%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을 먼저 받은 중국과 유럽이 각각 45.4%와 26.3% 줄었습니다. 미국도 12.7% 감소했습니다.
한국계 브랜드 1분기 판매는 15.9% 감소했지만, 점유율은 8.4%로 1.2%포인트 올랐습니다.
공장 가동률이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경쟁력이 받쳐줘서 판매 감소율이 가장 낮았다고 협회는 분석했습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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