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중년여성, 복부비만 고민이라면 '유산균' 도움
문화·생활
입력 2020-05-08 13:17:43
수정 2020-05-08 13:17:43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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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장 독소 배출을 위한 방법으로 '식물유래유산균'이 소개됐다.
장에는 100조 개 이상의 균이 서식하는데 장내 세균은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나뉘어 균형을 이룬다. 만약 장내 유해균이 유익균보다 많아지면 이들이 내뿜는 독소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유해균 중에는 일명 뚱보균이라고
불리는 피르미쿠테스균이 존재하며, 해당균이 많을수록 비만뿐만 아니라 각종 염증을 일으키거나 신진대사를
방해하면서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장내 살찌우는 장내 세균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락토바실러스 복합균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식물유래유산균이다. 복합균은 락토바실러스 커베터스 HY7601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KY1032의 배합으로 체중, BMI, 체지방량, 체지방률, 피하지방 면적, 총 지방 면적 등 총 6가지 지표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이경석 원장은 "식물성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으로부터 90%가 잘 살아남아 장까지 갈 수있는 확률이 높다며 사람마다 장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식습관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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