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광산’ 5월 분양 예정
지하 2층, 지상 10~14층, 12개동 총 428세대 규모
광주제2순환도로, 무안광주고속도로 등 교통망 우수
선운2지구, 광주송정역 투자선도지구 등 개발 예정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420-10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광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산은 지하 2층, 지상 10~14층, 12개동, 전용면적 84㎡ 425세대와 116㎡ 3세대 총 428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18세대 △84㎡B 207세대 △116㎡A 2세대 △116㎡B 1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3,000여 세대가 들어서는 선운2지구 조성, 광주송정역 융복합단지 개발 등 개발 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다.
또 광주송정역을 통해 KTX 서울역과 SRT 수서역까지 약 2시간이면 도착 가능하며, 광주제2순환고속도로, 무안~광주고속도로, 13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전 세대가 남향(남동, 남서) 위주로 배치돼 있어 채광 및 통풍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외관도 주동 색채를 특화한 감각적으로 설계됐고, 저층부 3개층은 석재를 이용해 마감하는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산은 광주에서도 교통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광산구 신규 중심축에 들어서는데다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라며 "여기에 단지 가까이 예정돼 있는 개발호재로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새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장 많이 늘어난 구간은 '26억 이상'
- 쿠팡 로켓배송,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성장 이끌어
- 포스코, 사우디 아람코 플랜트에 HIC 강재 첫 납품
- 대우건설, 천호동 532-2 일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
- 수도권·지방 격차 확대…전셋값 양극화 심화
- 상반기 LCC 국제선 탑승객, 대형항공사 3년 연속 추월
- LG유플러스, 한전과 맞손…1인가구 돌봄사업 지원
- 엘앤에프, 재무부담에도 ‘LFP’ 승부수 띄운 속내는?
- [김효진기자의 heavy?heavy!] “이스타항공 타고 도쿠시마 라멘 한 그릇 어떠세요”
- "살모넬라 식중독 5년간 8000명 육박…여름철 집중"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경고
- 2영덕군-박형수 국회의원, 2026년 국비 확보 정책협의
- 3대구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착수…도심 경관 새 단장 나선다
- 4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 5대구교통공사,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 6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장 많이 늘어난 구간은 '26억 이상'
- 7금융위, 자본규제 개선…"주담대 죄고 벤처투자 문 푼다"
- 8포항시, 수소차 보조금 상향…충전 인프라도 대대적 개선 나서
- 9민생 쿠폰 수수료 인하 협의 결렬…카드사 "역마진 우려"
- 10포항시, ‘동빈대교’ 명칭공모전 결과 발표…'해오름대교'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