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웨이 광교, 화훼농가 살리는 '플라워 플리마켓' 열어
5월을 대표하는 계절 꽃∙허브 판매 및 분갈이 체험 공간 마련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의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식물원(SIKMUL1)'이 오는 16일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플라워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식물원의 플라워 플리마켓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소비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앨리웨이 광교가 마련한 꽃 소비 촉진 행사다.
이번 행사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꽃 화분, 허브 판매를 중심으로 진행하던 규모를 확대해 고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다양한 식물을 현장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
식물원 1층 앞 광장에 마련되는 행사에서는 전문 가드너가 선별해 준비한 다양한 품종의 꽃과 제라늄, 오렌지타임 등 초보자도 가정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허브와 반려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식물들의 성장이 왕성해지며 분갈이가 필요해지는 봄철인 점을 고려해, 화분 분갈이에 서툰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식물원 가드너의 가이드를 받으며 직접 분갈이를 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지난 해 5월 1일에 문을 연 앨리웨이 광교는 개관 1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방문 고객들에게 꽃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앨리웨이 광교에 있는 1주년 기념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은 뒤 식물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매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꽃을 선물한다.
앨리웨이 광교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던 요즘, 식물원에서 준비한 플라워 플리마켓에서 꽃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다시 경험하고, 자연스러운 꽃 소비를 통해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앨리웨이 광교 식물원(SIKMUL1)은 리빙, 키친웨어,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가진 가드너들이 큐레이션한 특별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식물원은 의미있는 소비, 자연이 함께하는 환경에서 느낄 수 있는 쉼의 철학을 담은 공간으로, 식물원의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취향을 천천히 가꾸어 나가는 것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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