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고체가글 저스트바이트, 대만 드럭스토어 입점

고체가글 브랜드 '저스트바이트'가 국내 시장에 이어 대만 대표 드럭스토어 '코스메드(康是美, COSMED)’와 ‘토모즈(Tomod’s)' 입점을 통해 활발한 해외 진출 행보를 이어간다.

저스트바이트는 앞서 홍콩 및 베트남 등지에 수출을 진행했으며 태국, 말레이시아, 유럽의 현지 바이어들과도 런칭을 협의하는 등 세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만 NO.1 드럭스토어 코스메드(康是美, COSMED) 250개, 토모즈(Tomod’s) 50개 매장 등 총 300개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통해 대만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저스트바이트가 입점한 코스메드는 대만 최대 유통기업 통일그룹의 자회사이자 화장품, 미용용품, 의료용품 등을 판매하는 대만의 대표 드럭스토어 체인으로 토모즈와 함께 대만 자국민과 함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필수 방문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코스메드의 경우 제품 선택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드럭스토어로 저스트바이트는 우수한 고체 치약 제품 품질력을 인정받으며 입점에 성공했다.

저스트바이트는 한 알의 타블렛으로 양치와 가글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2 in 1타입의 고체가글 제품이다. 기존의 구강관리 방식과 달리, 간편한 휴대성과 사용방법을 최대 장점으로 구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양치 및 가글의 세계적인 흐름을 바꾸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이 장시간 마스크 착용해야 할 경우, 입냄새로 인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고체가글인 저스트바이트가 대안으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씹는 순간 퍼지는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거품으로 양치를 대신하며, 가글을 원할 경우 물과 함께 입안을 헹구기만 하면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파라벤 6종, 크리클로산, 벤질알코올, 벤조페논-3 등 우리 몸과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을 일체 배제한 안전한 처방이 특징이다. 여기에 베이킹소다를 기본으로 제조한 KFDA에서 승인 받은 알코올 프리 제품이라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저스트바이트 관계자는 "대만 드럭스토어 진출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저스트바이트만의 차별화된 품질력을 기반으로 이룰 수 있었던 쾌거이자 더 많은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스트바이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대만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저스트바이트는 대세 아이돌인 빅톤(VICTON)을 메인 모델로 발탁하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서의 영역 확장에 나섰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