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산하기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 등 개·보수 통해 업그레이드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산하기관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이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체육 시설 등에 대해 개·보수 및 환경 개선 작업을 마친 뒤,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휴관 기간에 △레포츠센터 수영장 타일 교체 및 수영장 환경개선, △남·여 탈의실 개·보수, △헬스장 도장 작업, △1층 로비 리모델링 및 안내데스크 교체, △출입관리 자동화 시스템 공사 등을 마무리했다. 또한 △북악골프연습장 골프망 교체, △전 층 타석 인조 잔디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개운산 스포츠센터 수영장 은경 교체, △복합교실 천장 단열, △구민체육관 냉·난방기와 헬스장비 교체 △월곡배드민턴 순간 온수 보일러 증설 △해오름스포츠센터 출입관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총 50건의 공사를 추진 완료하였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시설 개보수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활동을 꾸준히 실시 해왔으며, 재개관을 앞두고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지침 숙지 교육,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을 진행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박근종 이사장은 "단순히 체육시설 및 보육시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시설 개·보수를 통해 고객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동북 4구(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행정협의회에 결과에 따라 6월부터 실내체육시설을 부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