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할리우드 “레드카펫 어찌할꼬”…코로나 이후도 고민
경제·산업
입력 2020-05-27 14:28:32
수정 2020-05-27 14:28:32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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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미국 할리우드가 코로나19 이후 레드카펫에 대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A급 스타와 사진작가, 홍보 담당자, 셀카를 요청하는 팬들로 붐비는 레드카펫은 할리우드 홍보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일상적이 생활방역이 이뤄지면 팬들이 밀집하는 레드카펫 행사를 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할리우드에서는 제작진과 사진작가들을 플렉시글라스로 나누어진 펜으로 분리하고, 팬들에게는 거대한 LED 스크린으로 현장을 보여주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A급 스타들이 레드카펫에 나타날지 여부입니다. 많은 할리우드 스타를 고객으로 보유한 뉴욕의 한 경호업체 관계자는 ”우리가 지금 보호하고 있는 연예인은 모든 것을 멀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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