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오는 29일까지 테슬라 기초자산 ELS 판매

증권·금융 입력 2020-05-27 15:40:57 수정 2020-05-27 15:40:57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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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움증권]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키움증권은 다양한 기초자산과 예상수익률을 가진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출시하고 청약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 1년~3년 범위·낙인배리어 45%~55% 범위의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 5종이다.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7%부터 세전 연 28%까지 다양하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제51회 뉴글로벌100조 ELS’는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의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28%이다. 뉴글로벌100조 ELS의 경우, 기초자산이 모두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대형기업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주 판매되는 제51회 상품의 기초자산은 테슬라 보통주와 엔비디아 보통주 2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2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8%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364회 ELS’는 예상수익률 세전 연 9.6%이며, 기초자산은 △S&P500지수 △HSCEI지수 △NIKKEI225지수 3개로 구성돼 있다. 모든 기초자산이 주가지수로 구성될 경우 주식 종목이 포함돼 있는 ELS 대비 예상수익률은 낮지만,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9.6%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8.8%(연 9.6%)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외 기초자산이 △S&P500지수 △삼성전자 △현대차 3개 자산으로 구성돼 있고 예상수익률세전 연 13.5%인 ‘제1362회 ELS’와 기초자산이 △뱅크오브아메리카 △AMD 2개 자산으로 구성돼 있고 예상수익률 세전 연 27.5%인 ‘제1361회 ELS’ 등 총 5종목이 판매 중이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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