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통삼일반산단서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착공
경제·산업
입력 2020-06-04 15:42:42
수정 2020-06-04 15:42:42
설석용 기자
0개
용인시, 연면적 6만3,062㎡ 지상 5층 규모…내년 6월 완공 계획

이날 착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정웅 (주)서플러스글로벌 대표,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등 120명이 참석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리펍)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 2000년 설립해 지난해엔 연 매출 1,100억원을 달성했다. 반도체 장비 원스톱 솔루션 구축을 위해 오산시 갈곶동에 있는 본사를 용인시로 이전하여 통삼일반산업단지 3만4,520㎡내에 건축면적 1만6,718㎡ 지상 5층 규모의 클러스터 1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내년 6월경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60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는 물론 연간 1,000여개 회사가 넘는 해외 바이어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의 SK 반도체클러스터와 램리서치의 유치에 이어 반도체 중고장비 분야 세계 1위인 서플러스글로벌의 용인시 이전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명품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와 관련된 분야의 기업들이 우리 용인시에서 마음껏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명실상부한 반도체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수력원자력, 대학생 봉사활동 공모전 시상식 개최
- 2영천시, 2025년 경상북도 시·군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
- 3영천시, 영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시동. . .건축기획 및 타당성조사 최종 보고
- 4영천시, 민생경제 분야 평가 우수 지자체 2건 선정
- 5영천교육지원청, 2025년도 '영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현장보고회' 개최
- 6경주벚꽃마라톤 참가 신청 일정 연기…접속자 급증으로 시스템 점검
- 7경주지역자활센터, 서면 급식지원·행복경로당 사업단 확장 이전 개소
- 8경주시,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무관용 원칙’ 적용
- 9주낙영 경주시장,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 주재…시정 성과 점검·내년 준비 당부
- 10김천시립도서관,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최우수상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