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값싼 스테로이드제, 코로나19 중증환자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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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17 16:02:39
수정 2020-06-17 16:02:39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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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값 싸고 널리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인 ‘덱사메타손’이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춰준 연구결과가 나와 코로나19 최초의 약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 주도 진행된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덱사메타손을 투여받은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은 최대 40%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6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에서 임상 시험 결과에 축하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존슨 총리는 “영국의 과학자들에 의해 가장 큰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점에 기쁘고, 이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이 약은 국민보건서비스(NHS)에서 이용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제2 확산이 닥치더라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가 조치를 취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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