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우선주, 5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
증권·금융
입력 2020-06-19 10:03:31
수정 2020-06-19 10:03:31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최근 우선주 주가가 이상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SK증권 우선주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9시50분 현재 SK증권우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1,750원에 거래중이다. 한화투자증권우, 한양증권우 등도 상한가다.
SK증권은 SK바이오팜 상장 인수단에 참가한 효과를 얻으며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최근 우선주 급등 현상을 두고 뚜렷한 호재 반영이 아닌 주식 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투자자들이 보통주 대비 저평가된 우선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른 종목의 주가가 오를 만큼 오른 상황에서 갈 곳을 잃은 투기성 자금이 우선주에 유입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최근 우선주 급등 현상에 대해 투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거래소는 “증시 불안정기에급등락 현상이 두드러지는 우선주를 대상으로 시세조종 및 부정거래 발생이 가능하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조언한 바 있다./jjss1234567@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17억5000만원 배임 사고"
- 우리銀, 생산적금융 본격화…미래성장 위한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인사] 우리은행
-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연임 확정…"정체성 재정립"
- 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도전…위기 속 리더십 시험대
- 한국씨티은행, 디지털 기업고객 대상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5’ 개최
- IBK기업은행-중소기업 옴부즈만, 참 좋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공동개최
- NH벤처투자, 스타트업코리아 오픈이노베이션 NH-G펀드 460억원 규모 결성
- [인사] NH농협금융
- 고팍스, 멤버십 프로그램 오픈…등급별 수수료 할인 제공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17억5000만원 배임 사고"
- 2우리銀, 생산적금융 본격화…미래성장 위한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3우리은행
- 4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5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6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연임 확정…"정체성 재정립"
- 7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2030년 매출 100조"
- 8정부 공백 틈탄 감액…CJ ENM, LG헬로에 ‘블랙아웃’ 경고
- 9SK그룹, '세대교체' 임원 인사 단행…40대 전면 배치
- 10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도전…위기 속 리더십 시험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