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움, 코로나19 변화에 대응 위해 미디어사업 진출 의사 밝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위축을 넘어 경제 구조마저 바뀌고 있는 시점에서 신규 사업 진출 및 사업확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정면으로 맞서 극복하겠다는 기업이 있다.
오는 18일 주식회사 문화다움(이하 문화다움)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 사태가 가져올 경제·산업분야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문화다움 관계자는 "주력 사업분야를 기존 3개 사업부(행사사업부, 디자인사업부, 마케팅사업부)에서 미디어사업부가 추가된 4개 사업부로 확장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새로운 T/F팀 구성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디어사업 진출 초기부터 뉴-미디어 컨텐츠 제작, 플랫폼 구축 등 적극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문화다움의 김주영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 할 수 있는 공격적인 경영 전략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고심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이번 미디어사업 진출이 단순히 기업측면의 사업확장만은 아니다. 이번 신규 채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고용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다움은 지역 행사 및 축제, 디자인, 광고 마케팅 등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초 미디어사업 진출을 위해 국내 최대 MCN업체 및 영상 프로덕션들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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