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그린뉴딜 핵심의제 ‘온실가스 제로’ 핵융합발전으로 해결 기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그린뉴딜 정책이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 의제로 떠오른 가운데 핵융합발전 핵심시스템 개발업체인 모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29일 오전 9시 55분 현재 모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36% 뛴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N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그린뉴딜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메뉴얼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한국판 뉴딜 중심축 가운데 하나인 그린뉴딜의 지향점으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를 목표 제시했다. 정부와 민주당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형 뉴딜과 그린뉴딜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제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은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이라며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두 축으로 나란히 세운 한국판 뉴딜을 국가의 미래를 걸고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비스는 핵융합발전로 제어시스템을 개발해 프랑스에 세계 최초로 시도 중인 ITER에 납품하고 있다. 모비스는 6개 부문의 제어시스템 가운데 5개부문의 제어시스템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핵융합발전은 미래 에너지원 가운데 중요한 하나의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핵융합발전은 이산화탄소나 다른 온실가스를 대기 중으로 방출하지 않고 원자력발전과 같은 핵페기물 문제도 없다. 핵무기에 악용할 우려가 있는 핵분열 물질을 필요로 하지 않아 원전 사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핵반응로의 붕괴와 같은 현상도 없다. 태양 에너지 발생원인 핵융합은 대규모의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고 친환경적인 발전이 가능한 미래의 에너지로 인식되고 있다.
모비스의 핵심 기술력 가운데 하나인 가속기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지난 19일(현지시간) CERN 이사회는 2014년부터 타당성 조사를 해온 ‘미래형 원형 충돌기(FCC)’의 건설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차세대 입자가속충돌기인 FCC는 현재의 대형강입자충돌기(LHC)보다 4배 가량 더 길어 총 길이가 약 100㎞에 달할 전망이다. FCC의 건설 비용은 최소 210억 유로(약 28조 4,500억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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