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상수지 흑자 전환했지만 '작년의 절반'
증권·금융
입력 2020-07-07 10:03:11
수정 2020-07-07 10:03:11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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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올해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1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던 경상수지가 5월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지만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흑자 규모는 약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22억9,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4월의 33억3,000만달러 적자에서 한 달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흑자 규모는 작년 같은 때(51억8,000만달러)의 반 토막 수준에 그쳤다.
상품 수출입 차이인 상품수지 흑자가 25억달러로, 4월 흑자 규모(6억3,000만달러)보다 늘었다. 작년 5월과 비교하면 흑자 폭은 30억달러 축소됐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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