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오페이먼트, 오더엔 간편 주문 통합 솔루션(비대면 스마트 오더) 출시

오투오페이먼트㈜ 김종무 대표가 오는 15일, 포스 겸용 키오스크, 테이블 주문, 배달 주문이 가능한 간편 주문 통합 솔루션 '오더엔'(스마트 오더 통합 솔루션)을 출시한다.

오더엔은 비대면 간편 주문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여 제공하는 국내 첫 통합 솔루션이다. 론칭 기념으로 선착순 5천개의 매장에 한해, 무상 임대 요금제를 신청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업소에서 간편 주문 서비스들 제공하기 위해서는 키오스크, 테이블 주문, 배달 앱, 포스 등 여러 업체를 따로 계약하여 사용해야 했다. 장비별로 각 업체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 비용적 효율성이 떨어지고, 전산이 연동되지 않아 매출 합산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오더엔 간편 주문 통합 솔루션(스마트 주문)을 도입하면 이러한 불편함을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더엔은 스마트 오더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하드웨어 장비를 모두 제공하고 있어, 소프트웨어만 제공하던 반쪽짜리 서비스에서 하드웨어 장비까지 모두 제공되는 완벽한 간편 주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키오스크 겸용 포스기는 포스 한 대 값으로 포스와 키오스크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더욱 이슈화 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인 테이블 주문(QR코드 주문)을 사용하면, 키오스크에 줄 서 주문할 필요 없이 테이블에 앉아 주문과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나 삼성페이와 연동되어, 결제 과정이 복잡하지 않다. 후불 주문도 가능하다. 오더엔 배달 앱을 이용하면, 기존 배달 앱에서 청구하던 약 7% 정도의 주문 대행 수수료가 없으며, 배달 대행 서비스와도 연동되어 있어 원터치로 배달 기사 호출이 가능하다. 

오더엔 간편 주문 통합 솔루션은 이 모든 서비스가 하나의 서버에서 통합 처리되기 때문에 스마트 오더 매출과 주문 내역이 포스에 자동으로 입력되고, 다양한 유형의 주문 접수도 포스에서 통합되어 이루어진다.

키오스크, 테이블 주문, 배달 앱, 홀 주문 등 유형별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통계를 제공하고 있어, 기존 포스 대비 매출 통계가 매우 구체적인 편이다.

오더엔의 모든 솔루션은 느린 윈도우 포스를 벗어나,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고 터치감이 좋다. 모든 앱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자동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항상 최신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어 관리적인 측면도 효율적이다. 기존 윈도 포스 사용자도 오더엔 접수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고객에게 간편 주문을 제공할 수 있다.

매월 청구되어 부담되는 관리비도 걱정이 없다. 무상 임대형으로 신청할 경우, 관리비 청구 없이 약정 기간 동안 장비와 포스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임대하여 이용할 수 있고, 고객에게 간편 주문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어 부담이 없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