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오는 8일 무순위 청약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한신공영이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공급하는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의 잔여세대 무순위 청약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개 동 총 767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양주 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총 6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
청약에 2,736명이 몰리며 평균 4.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순위 청약까지 합치면 총 4,212명으로 평균 6.19대 1의
경쟁률이다.
무순위 청약은 오는 8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9일 당첨자 발표, 10일 당첨자 정당계약 체결 순으로 이어진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분양가는 3.3㎡ 당 평균 1,074만원이다. 계약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부적격 당첨 등으로 인해 잔여 세대가 나오게 되어
낙첨자 또는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6.17 부동산 규제지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소유권 등기 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10-6번지에
마련됐다./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안 팔리는 헤지스”…패션업황 부진에 LF 식품사업 무리수?
- K방산, AI 개발 분주…“인공지능이 무기 생산”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싸게 팔아요”…불법 거래 기승
- 단통법, 사라졌다…“공짜폰·마이너스폰 등장”
- 고려아연, CDP 온실가스 감축 노력 최고등급 ‘A’
- 라쿠텐 트래블, 일본 인기 여행지 순위 공개
- 부광약품, 올해 2분기 당기순익 64억…15분기 만에 흑자전환
- 현대차그룹, 'APEC 에너지장관회의' 공식 차량 지원
- 한국타이어, 여름 휴가철 맞아 네이버 스토어서 '특별 할인'
- 에스아이팰리스 강동 센텀 2차, 투자자·실수요자 관심 집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