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 美 FDA 세계최초 ‘위험저감’ 인증 아이코스 독점납품↑
증권·금융
입력 2020-07-09 09:56:08
수정 2020-07-09 09:56:08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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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미국 FDA가 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세계 최초로 ‘위험저감 담배제품’으로 인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양물산이 한국필립모리스에 필터 독점 납품 부각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49분 현재 동양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6.11% 상승한 1,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FDA는 7일(현지시각) 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위험저감 담배제품’으로 인가(Authorization)했다. FDA 인가에 따라 아이코스는 ‘위험저감 담배제품’(Modified Risk Tobacco Product·MRTP) 마케팅 인가를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전자담배 제품이 됐다. 앞서 지난해 5월 FDA는 아이코스가 공중보건 보호에 적합하다는 이유로 미국내 시판을 승인했다.
필립모리스는 3월 31일 기준 세계 1060만명 이상의 성인 흡연자가 일반담배에서 아이코스로 전환한 것으로 추산했다.
동양물산은 필터 전문 생산업체로 한국필립모리스에 필터를 독점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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