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브플러스㈜, 무인 쿠폰 키오스크 '플러터 디스플레이' 판매 개시

소상공인 대상 O2O 마케팅인 ‘플러터 서비스’를 판매하는 투브플러스㈜가 매장의 신규 고객을 만드는 신개념 무인 쿠폰 키오스크인 ‘플러터 디스플레이’를 오는 7월부터 판매한다.

투브플러스㈜는 경성팔일삼, 베러댄비프, 샤블리, 루위 등 강남구 가로수길 소상공인 커뮤니티 대상으로 플러터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다양한 우리동네 통합마케팅 서비스를 지난 1년간 시범서비스 형태로 제공했다.

신규고객을 만드는 플러터 디스플레이 외에 지난 2014년 1월부터 7년간 제공해온 재방문 중심의 태블릿 기반 포인트적립 서비스인 ‘플러터 고객관리’, 매장에서 수집한 휴대폰번호 기반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타겟광고인 ‘플러터 애드’, 우리동네 통합쿠폰 서비스인 ‘플러터 패밀리’ 등 온∙오프라인의 신규 고객부터 재방문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금까지 제공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열악한 환경의 소상공인들이 독자 생존이 아닌 지역 소상공인 간 손쉽게 연결되어 협업하여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제3회 서울혁신챌린지 기업(인공지능 분야)으로 선정되어 지역 소상공인 위한 비즈니스 연결 플랫폼인 ‘플러터 서비스 2.0 (플러터 커넥트)’를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진행 중이다.

투브플러스㈜는 이번 개발을 통해 매장의 고객 데이터에 기반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능형 크로스마케팅 O4O (Online for Offline)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