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브라질 언론, 마스크 벗은 대통령 고소…“범죄 행위”
전국
입력 2020-07-09 22:38:26
수정 2020-07-09 22:38:26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언론과의 인터뷰 도중 뒤로 몇 발자국 걸어 기자들과 거리를 두더니, 마스크를 벗어버립니다.
브자질 언론협회가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이런 행동이 “취재진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범죄행위”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언론협회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범죄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날도 의료진의 권고를 무시하고 취재진과 가까운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했고 중간에 마스크 벗는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연방대법원에 대통령을 고발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언론협회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심각한 질병을 전염시킬 수 있는 행위와 타인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규정한 형법의 2개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주시, 해오름동맹 43개 공동사업 점검…대형 국비사업 속도 낸다
- 수성구,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도시 재인증’ 획득
- 수성문화재단, 마츠오카 미츠루 팬들과 ‘글로벌 한방스쿨 특별 강연회’ 개최
- 수성구 상동 희망나눔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 수성구청 - 태재대학교,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발전 위한 업무 협약
-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메이드 인 수성, 창작의 공간 in 대구아트웨이’ 참가자 모집
- 수성구, 해외 우호도시 일본 이즈미사노시 시장단 방문
-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덕울진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2026년 3월 입영 각 군 현역병 모집 접수
- 대구대, 고교생 대상 '미래내일 일경험 연계 프로그램' 운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주시, 해오름동맹 43개 공동사업 점검…대형 국비사업 속도 낸다
- 2수성구,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도시 재인증’ 획득
- 3수성문화재단, 마츠오카 미츠루 팬들과 ‘글로벌 한방스쿨 특별 강연회’ 개최
- 4수성구 상동 희망나눔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 5수성구청 - 태재대학교,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발전 위한 업무 협약
- 6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메이드 인 수성, 창작의 공간 in 대구아트웨이’ 참가자 모집
- 7수성구, 해외 우호도시 일본 이즈미사노시 시장단 방문
- 8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덕울진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 9대구경북지방병무청, 2026년 3월 입영 각 군 현역병 모집 접수
- 10대구대, 고교생 대상 '미래내일 일경험 연계 프로그램'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