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끼다, 새로운 40Vmax XGT 라인업 출시

마끼다에서 새롭게 출시한' 40Vmax XGT시리즈'는 많은 산업현장에서 작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전문 라인업이다.

40V max XGT시리즈는 고출력, 디지털 통신, 높은 내구성이라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40V 배터리는 기존의 18V 5.0Ah 배터리와 비교 시 에너지 용량은 60% 향상되었으나, 중량은 단지 0.36kg정도만 증가되었다. 또한 배터리 충전 시간도 40V 2.5Ah가 28분, 4.0Ah은 45분으로 급속충전이 가능하여 고부하 작업을 수행하는 전문가들에게 매우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해 줄 수 있다.

특히, XGT 제품군은 기존 제품군 보다 더욱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배터리와 충전기뿐만 아니라 제품 본체 내부에도 IC칩이 탑재 되어있어 배터리-충전기,배터리-제품본체 간에도 상호 통신이 가능하게 되었다. 배터리-충전기-제품본체 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배터리의 상태를 파악하여 전원 제어를 최적화하고, 배터리 부하를 최소화 함으로서 작업 생산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기존 타 메이커 고용량 배터리는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무거운 중량에 내구성 문제가 종종 발생하였으며, 고전류를 견디지 못하고 단자가 훼손되는 등 단점이 존재했다.

하지만, XGT 제품군은 배터리 케이스에 충격 흡수구조를 도입하여 낙하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고부하 작업 시에도 전달되는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제품과 배터리의 접촉을 유지하는 단자를 강화하는 등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배터리 최초로 IP56의 방수&방진 (방수 상위등급, 방진 최상위등급) 구조를 채택했다.

관계자는 "이번 40Vmax 라인업에 심혈을 기울여 이런 장점을 보유한 40Vmax XGT 제품군은 컴팩트한 크기와 높은 휴대성을 유지하여 고부하 작업을 더욱 쾌적한 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높은 내구성과 극강의 파워를 자랑하는 고성능 모델인 XGT 시리즈는 임팩트 드라이버, 드라이버 드릴, 해머드라이버 드릴, 원형톱, 탁상 슬라이드 원형톱, 로터리 해머, 컷소, 그라인더 등 전문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다.

오는 20일부터 5일간 12개의 대리점에서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하며, 시연도 하고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